사회 전국

울산시, 2016년 지식재산 스타기업 4곳 선정

울산시와 특허청, 울산 지식재산센터는 올해 지식재산(IP)스타기업 4곳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지앤디, 신일피엔에스, 에스엠하이테크, 현대공업 등 총 4곳이다. 선정된 기업엔 지식재산권과 관련한 특허·브랜드·디자인 경영지원 및 전문컨설팅은 물론 국내출원비용, 해외출원비용, 브랜드 개발, 디자인개발, 특허기술 시뮬레이션 제작 등이 우선 지원된다. 사업비는 기업당 3년 동안 1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울산시는 2014년 98건(24개 기업), 2015년 112건(23개 기업)을 지원했다. 울산지역에는 2014년 8개사, 2015년 7개사가 IP스타기업으로 지정된 데 이어 올해도 4개 기업이 IP스타기업으로 추가 지정됨으로써 총 19개 기업이 지역의 지식재산 스타기업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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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상 울산지식재산센터장은 “IP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지속적인 기업 맞춤형 지원 사업을 시행해 지식재산분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경제를 이끌어 갈 수 있는 대표 기업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4월 중에 IP스타기업 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으로 맞춤형 특허, 브랜드 등의 종합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울산=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장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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