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GS건설, 마포자이3차 이달 분양

전철 4개 노선 만나는 ‘쿼드러플 역세권’에 교육·쇼핑·문화시설 풍부

GS건설은 오는 10월 말 서울 마포구 염리동 45번지 일대 염리2구역을 재개발하는 마포자이3차를 분양한다. 마포자이3차는 지하 4층·지상 25층 12개 동으로, 전용면적 59~119㎡ 927가구 규모다. 이중 일반분양은 △59㎡ 114가구 △84㎡ 316가구 △119㎡ 6가구 등 총 436가구로,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이 98%를 차지한다.

마포자이3차는 반경 1㎞ 안에 지하철 2호선·5호선·6호선과 공항철도 환승역이 위치해 서울 도심과의 교통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동쪽으로는 5호선 애오개역, 서쪽으로는 6호선 대흥역, 남쪽으로는 5·6호선과 공항철도 환승역인 공덕역, 그리고 북쪽으로는 2호선 이대역이 있다. 또 인근 강변북로와 마포대교·서강대교 등을 통해 광화문·신촌·여의도·강남 등지로 출퇴근이 용이하다.


마포자이3차는 단지 바로 인근에 숭문중·고교와 일성여고가 위치해 있고, 서울여중·동도중·한서초·용강초·염리초 등의 교육시설도 가깝다. 입주민들이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쇼핑, 예술, 문화 시설도 풍부하다. 신촌현대백화점과 그랜드마트·이마트 등 대형쇼핑시설들이 밀집해 있고, 지역 대표 문화예술공간인 마포아트센터가 근거리에 위치해 쇼핑과 여가, 문화생활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마포구의 음식문화축제, 인근 홍대지역의 문화예술축제 등 지역 문화명소를 다양하게 누릴 수 있다. 단지 북쪽으로는 하늘공원과 인근으로 한강생태공원, 효창공원, 노고산 근린공원 등이 가까워 도심 속 녹지공간을 갖추고 있다.

강북의 신흥 부촌인 마포에서 지어지는 브랜드아파트로 우수한 설계도 주목된다. 마포자이3차는 펜트하우스를 도입해 재건축·재개발 단지에서 볼 수 없었던 고급스러운 주거공간으로 조성된다. 또 넓은 동간 거리와 남향 위주의 배치로 개방감과 쾌적성을 높이고, 세대 간 프라이버시 보호와 채광 등을 배려했다. 단지 내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풍부한 조경시설과 다양한 휴식공간이 조성되는 정원형 공원으로 설계되고, 주민공동시설을 특화한 고품격 커뮤니티 공간인 자이안 센터도 들어선다.


마포 지역 일대에는 마포자이 1·2차와 밤섬자이, 청암자이, 공덕자이, 공덕파크자이 등이 이미 들어서 있고, 향후에도 염리3구역, 대흥2구역, 북아현3구역 등의 사업도 추진 예정이어서 향후 1만여 가구에 달하는 자이 브랜드 타운이 완성되면 마포 지역의 명품 랜드마크 타운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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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철 마포자이3차 분양소장은 “마포자이3차는 탁월한 교통 환경뿐만 아니라, 각종 공연·전시·생활체육 등을 누릴 수 있는 마포아트센터가 단지에 인접해 문화·예술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는 아파트 단지”라며 “향후 가치가 더욱 기대되는 단지인 만큼 자이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설계를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견본주택은 마포구 염리동 마포아트센터 옆에 들어설 예정이며,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02-2135-2577.

GS건설‘마포자이3차’ 조감도.<BR><BR>/사진제공=GS건설<BR><BR>GS건설‘마포자이3차’ 조감도.

/사진제공=GS건설





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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