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을 앞두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한 후보가 포클레인 위에서 유세를 강행한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다.
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울 은평구 을 지역구에 출마한 고연호 국민의당 후보의 유세 사진이 게재됐다. 고 후보는 안전장비 하나 없이 도로 표지판 바로 아래까지 들어 올려진 포클레인 버켓 위에 서서 마이크를 들고 유세를 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위험해 보인다. 꼭 저렇게 해야 하나” 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주현정 인턴기자 hyunjeong1014@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