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수(56·사진) 숭실대 정보통계학과 교수가 1일 한국리스크관리학회 제17대 학회장으로 취임했다. 이 회장은 한국리스크관리학회 편집위원장, 부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한국연금학회 이사, 금융보험통계연구회 회장도 맡고 있다. 이 회장은 “임기 동안 우리 사회의 리스크 관리에 대한 인식 제고와 리스크 인프라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리스크관리학회는 지난 1989년 창립됐으며 리스크 관리(Risk Management)를 산·학·관의 협동을 통해 이론과 실무적 차원에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