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여성이 자신이 주문한 것과 다른 음식이 배달됐다며 이를 경찰에 신고했다.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는 이 같은 내용을 1일 전했다.
여성은 피자업체가 잘못 배달된 건에 대해 환불을 해주지 않았다고 경찰 측에 말했다. 경찰 측은 “업체와 직접 얘기할 일이지 경찰에서 해결할 문제가 아니라고 밝혔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해당 피자 가게는 NBC와의 인터뷰에서 “당연히 환불해주려 했지만 환불 요청 당시 이미 절반을 먹은 상태였다”고 반박했다.
경찰 측은 배달 항의로 신고가 들어 온 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언급했다.
/김진희인턴기자 jh694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