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멕시코 순방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한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과 업종별 중소기업계 대표 15명, 김현명 LA총영사 등이 현지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한·미 중소기업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해외에 정착한 많은 한인 기업들의 네트워크를 한국의 중소기업들과 연계함으로써 판로개척 등에서 시너지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미주 한인 중소기업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013년 경제 4단체 중 처음으로 미 서부지역에 현지법인을 설립해 한국 중소기업의 시험판매장과 대형유통망 진출지원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 미주 한인중소기업 조직화에 주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