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에서 심형탁이 성훈을 오해해 박치기까지 날렸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는 이호태(심형탁 분)가 외박을 하고 들어와 마루에서 자고 있는 김상민(성훈 분)를 목격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호태는 마루에 누워있는 김상민(성훈 분)을 이연태(신혜선 분)가 울며 얘기했던 김태민(안우연 분)으로 오해했다.
이에 이호태는 발길질을 하며 “네가 누워있을 곳이 아니다”라며 화를 냈고 이어 김상민에게 박치기를 하며 “딱 보니 여자 여럿 울렸을 놈이다. 우리 연태를 울려”라고 말했다.
김상민은 “도대체 이연태가 누구냐”고 물었고 이호태는 “우리 연태를 모르냐”며 분노해 큰 웃음을 안겼다.
[사진=KBS2 ‘아이가 다섯’ 방송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