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성훈과 신혜선의 코믹 커플 연기가 극에 감초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다.
3일 오후 7시55분 방송된 KBS2 ‘아이가 다섯’에서는 만취한 이연태(신혜선 분)를 업고 집에 데리고 가는 김상민(성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연태를 업고 집으로 가던 중 김상민은 신혜선의 부모를 만났다. 신혜선은 자신의 이름을 ‘연두’라고 속이고 있어, 이들의 부모가 ‘연태’라고 부르자 성훈은 당황했다.
결국 체력이 방전된 김상민은 물 한 잔만 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부모가 꿀물을 타는 도중 완전히 지쳐 잠들어 버리며 큰 웃음을 안겼다.
성훈과 신혜선이 과연 연인으로 묶일 지 기대되는 ‘아이가 다섯’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55분에 방송한다.
[사진=KBS2 ‘아이가 다섯’ 방송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