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도 지원받은 (주)해나눔, 中과 1,000만弗 수출계약

경기도가 지원한 바이오·제약 기업이 중국시장을 개척해 1,000만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 성과를 올렸다.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지난 30일부터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코리아2016(BIO KOREA 2016)’에 참가한 건강기능식품업체인 (주)해나눔은 중국 L사와 1,000만달러4억) 규모의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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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해에 있는 L사는 가로등·LED조명을 제작하는 신재생에너지 기업으로 건강기능식품과 커피사업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계획을 갖고 있으며 (주)해나눔과 기능성 발효커피 상담이 추진되면서 이번 계약이 성사됐다. 해나눔이 수출키로 한 제품은 발효효소 제품과 드립백 제품인‘루페(Lufe) 커피’로 사향고양이의 배설물에서 커피콩(Bean)을 채취해 가공한 루왁 커피의 발효원리에 한국적 발효과학을 더한 커피로 루왁 커피 맛을 살리면서 건강에도 이로운 발효커피 제품이다. /수원=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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