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부르크하르트 컴프레이션사 본격 가동
부산시는 12일 스위스 기업 부르크하르트 컴프레이션이 부산 강서구 미음외국인투자지역 내 신설 공장에서 준공식을 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조선·해양 고압가스 압축기 생산기술을 보유한 브루크하르트 컴프레이션은 200억원를 투자해 9.986㎡ 규모의 생산시설을 구축했다. 이 기업의 2013년 기준 연매출액은 5,000억원 정도로 현재 80개국에 둔 판매와 서비스망을 통해 세계 주요 LNG·LPG 운반선과 해양플랜트 분야에 핵심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조원진기자
부산시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9곳 추가 확충
부산시는 시내버스 업체의 차고지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2024년까지 권역별로 모두 9곳의 공영차고지를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우선 2012년 5월 준공된 부산 기장군 청강리 '동부산 공영차고지'에 이어 금정구 노포동에 버스 230대를 수용할 수 있는 '금정 공영차고지'와 165대를 연제구 거제동 '연제 공용차고지'를 올해 연말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강서지역, 북구 금곡지역, 해운대구 반여지역 등지에 공영차고지를 추가로 확충할 계획이다. /조원진기자
경북도청 신도시 첫 상업용지 공급
경북개발공사는 경북도청 신도시 내 일반상업용지 40필지(5만8,115㎡), 특화상업용지 26필지(3만266㎡)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첫 공급한다. 3.3㎡당 공급 예정가격은 일반상업용지의 경우 416만5,000원~796만6,000원, 특화상업용지는 380만9,000원~472만3,000원 수준이다. 일반상업용지는 신도시 1단계 지구 중심에 위치한데다 주거·문화단지, 수변공원 등이 인접함에 따라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고 공사는 밝혔다. 입찰은 다음 달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시스템(onbid.co.kr)을 통해 진행된다. /손성락기자
울산농업기술센터 24일·26일 '귀농·귀촌 공개강좌'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2015년 귀농·귀촌 공개강좌에 참가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귀농·귀촌인의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를 돕고 방향을 제시해 성공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강좌는 오는 2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 26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각각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울산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장지승기자
상주시 관계기관과 '축산물 유통망 구축' 업무협약
경북 상주시는 축산기업중앙회, 농산어촌홍보개발원, 경북대학교, 상주축협, 약감포크, 올품, 미트스쿨 등 관계기관과 함께 상주축산물 6차 산업화 유통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상주시는 축산물 수익이 연간 2,600억원에 달하는 가운데 한우가 2,800 농가에서 7만 6,000마리로 전국에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 양돈은 51 농가에서 5만 7,000두, 양계가 350만 수에 달하는 국내 최대 친환경 축산도시다. 따라서 명실상감한우와 양돈 상표인 약감포크, 양계에서 올품 등의 상표를 확보하고 있다. 상주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새로운 육가공품 개발과 수도권 유통망을 통한 축산업 부가가치를 높일 방침이다. /이현종기자
산단공 대경EIP사업단, 생태산업단지 구축 협약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 EIP사업단은 스마트코트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대구 검단산업공단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자원순환 네트워크를 위한 인력·기술·정보 등의 상호 협력을 통해 대구지역 광역 자원 순환망을 구축하고 스마트에코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산단공은 이번 협약으로 대구에서 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이 더욱 확장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종기자
철도공단 보성~목포 철도건설 전구간 착공
한국철도시설공단은 12일 전남 해남공설운동장에서 보성∼목포 철도건설사업 착공식 행사를 개최하고 7개 공구 전 구간에 대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보성∼목포 철도건설사업은 보성, 장동, 장흥, 강진, 해남, 영암, 임성리를 거쳐 목포와 연결하는 사업이며 총사업비 1조4,000억원이 투입돼 2020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공사가 완료되면 보성에서 목포까지 기차로 1시간 7분이 소요돼 버스로 이동하는 것보다 23분 정도 이동시간이 단축되며, 추후 목포에서 부산까지 전철화가 완료되면 3시간 50분에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박희윤기자
산림청 충남 서천에 제2 국립수목장림 조성
산림청이 급증하고 있는 수목장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충남 서천에 제2의 국립 수목장림을 조성한다. 산림청은 최근 자연친화적인 장묘문화 확산과 수목장에 대한 국민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충남 서천에 제2의 국립 수목장림 조성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부터 조성사업에 들어가 2019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박희윤기자
부산시는 12일 스위스 기업 부르크하르트 컴프레이션이 부산 강서구 미음외국인투자지역 내 신설 공장에서 준공식을 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조선·해양 고압가스 압축기 생산기술을 보유한 브루크하르트 컴프레이션은 200억원를 투자해 9.986㎡ 규모의 생산시설을 구축했다. 이 기업의 2013년 기준 연매출액은 5,000억원 정도로 현재 80개국에 둔 판매와 서비스망을 통해 세계 주요 LNG·LPG 운반선과 해양플랜트 분야에 핵심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조원진기자
부산시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9곳 추가 확충
부산시는 시내버스 업체의 차고지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2024년까지 권역별로 모두 9곳의 공영차고지를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우선 2012년 5월 준공된 부산 기장군 청강리 '동부산 공영차고지'에 이어 금정구 노포동에 버스 230대를 수용할 수 있는 '금정 공영차고지'와 165대를 연제구 거제동 '연제 공용차고지'를 올해 연말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강서지역, 북구 금곡지역, 해운대구 반여지역 등지에 공영차고지를 추가로 확충할 계획이다. /조원진기자
경북도청 신도시 첫 상업용지 공급
경북개발공사는 경북도청 신도시 내 일반상업용지 40필지(5만8,115㎡), 특화상업용지 26필지(3만266㎡)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첫 공급한다. 3.3㎡당 공급 예정가격은 일반상업용지의 경우 416만5,000원~796만6,000원, 특화상업용지는 380만9,000원~472만3,000원 수준이다. 일반상업용지는 신도시 1단계 지구 중심에 위치한데다 주거·문화단지, 수변공원 등이 인접함에 따라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고 공사는 밝혔다. 입찰은 다음 달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시스템(onbid.co.kr)을 통해 진행된다. /손성락기자
울산농업기술센터 24일·26일 '귀농·귀촌 공개강좌'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2015년 귀농·귀촌 공개강좌에 참가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귀농·귀촌인의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를 돕고 방향을 제시해 성공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강좌는 오는 2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 26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각각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울산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장지승기자
상주시 관계기관과 '축산물 유통망 구축' 업무협약
경북 상주시는 축산기업중앙회, 농산어촌홍보개발원, 경북대학교, 상주축협, 약감포크, 올품, 미트스쿨 등 관계기관과 함께 상주축산물 6차 산업화 유통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상주시는 축산물 수익이 연간 2,600억원에 달하는 가운데 한우가 2,800 농가에서 7만 6,000마리로 전국에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 양돈은 51 농가에서 5만 7,000두, 양계가 350만 수에 달하는 국내 최대 친환경 축산도시다. 따라서 명실상감한우와 양돈 상표인 약감포크, 양계에서 올품 등의 상표를 확보하고 있다. 상주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새로운 육가공품 개발과 수도권 유통망을 통한 축산업 부가가치를 높일 방침이다. /이현종기자
산단공 대경EIP사업단, 생태산업단지 구축 협약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 EIP사업단은 스마트코트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대구 검단산업공단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자원순환 네트워크를 위한 인력·기술·정보 등의 상호 협력을 통해 대구지역 광역 자원 순환망을 구축하고 스마트에코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산단공은 이번 협약으로 대구에서 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이 더욱 확장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종기자
철도공단 보성~목포 철도건설 전구간 착공
한국철도시설공단은 12일 전남 해남공설운동장에서 보성∼목포 철도건설사업 착공식 행사를 개최하고 7개 공구 전 구간에 대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보성∼목포 철도건설사업은 보성, 장동, 장흥, 강진, 해남, 영암, 임성리를 거쳐 목포와 연결하는 사업이며 총사업비 1조4,000억원이 투입돼 2020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공사가 완료되면 보성에서 목포까지 기차로 1시간 7분이 소요돼 버스로 이동하는 것보다 23분 정도 이동시간이 단축되며, 추후 목포에서 부산까지 전철화가 완료되면 3시간 50분에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박희윤기자
산림청 충남 서천에 제2 국립수목장림 조성
산림청이 급증하고 있는 수목장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충남 서천에 제2의 국립 수목장림을 조성한다. 산림청은 최근 자연친화적인 장묘문화 확산과 수목장에 대한 국민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충남 서천에 제2의 국립 수목장림 조성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부터 조성사업에 들어가 2019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박희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