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보험

신한생명, 보험료 25% 낮춘 '더착한6대건강종신보험' 출시





신한생명은 암, 뇌출혈 등의 6대 중대 질병에 대한 보장은 물론 납입기간 동안 해지환급금을 낮춰 기존 종신보험 대비 보험료가 최대 25% 저렴한 ‘신한더(THE)착한6대건강종신보험’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고객의 경제상황에 맞춰 보험료 수준을 선택 할 수 있도록 저해지환급형(50%형, 70%형)과 일반형(100%형)으로 구성됐다. 보험료 수준이 낮은 저해지환급형의 경우 납입기간 중에는 기존 종신보험보다 해지환급금이 적으나 납입기간이 끝나면 같아지고, 환급률은 높아진다.

관련기사



또 △특정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말기간질환 △말기폐질환 등 6대 질병으로 진단 확정되면 가입금액의 100%를 건강진단보험금으로 선지급하며 이후 피보험자가 사망하면 유족위로금으로 가입금액의 30%를 추가 지급한다. 6대질병으로 진단 받거나 합산장해지급률 50% 이상이 되면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이외에도 주계약 가입금액에 따라 보험료의 최대 2.0% 할인되며, 계약자 또는 피보험자가 ‘더 패밀리 랩’ 대상상품의 계약자인 경우 건당 0.5%씩 적용 후 합산하여 할인해준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암, 뇌출혈 등 중대한 질병까지 보장되는 고령화시대에 최적화된 종신보험” 이라며 “보장대비 보험료 부담을 낮추고자 저해지환급형으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양철민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