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아모레퍼시픽재단, 2016년 인문교양강좌 ‘미(美)’ 강좌 신청 모집



아모레퍼시픽재단이 주최하고 오설록이 후원하는 인문교양강좌 ‘미(美)’의 2016년 첫 번째 강좌 신청자 모집을 4일부터 시작한다.

2012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인문교양강좌 미(美)는 아시아의 아름다움에 대해 다양한 계층의 전문가들의 견해를 대중과 나누는 대중 소통형 강좌로, 연간 네 차례 전개된다.


올해 첫 강의는 이옥순 인도문화연구원장과 함께 ‘인도, 아름다움은 신과 같아’를 주제로 29일 저녁 7시 서울시 종로 마이크임팩트 스퀘어 옥상에서 개최된다. 이 강좌에서는 인도에서의 미의 개념 등을 통해 아름다움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또 인도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공연, 다양한 인도 먹거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아모레퍼시픽재단 홈페이지(ascf.amorepacific.co.kr)에서 26일까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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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 인문교양강좌 미(美)는 ‘서구 미(美)와 다른 아시아의 미(美) 이야기’를 주제로 전개되며 아모레퍼시픽재단이 출간한 ‘아시아의 미’ 단행본 시리즈의 저자들이 강연에 나선다. 6월 ‘동아시아 인테리어 장식과 미’, 10월 ‘불교와 미술, 지상에서 내려온 천상의 미’, 11월 ‘한국과 중국 아름다움 그 불멸의 이야기’를 주제로 차례로 개최 예정이다.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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