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군은 전남 최초로 ‘스마트 재난안전 시스템’ 구축을 위한 안전 모바일 앱 ‘세이프 화순(SAFE HWASUN)’을 출시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세이프 화순은 CCTV가 설치되지 않은 지역에서 재난·재해 및 사건·사고가 발생할 경우 스마트폰을 이용해 현장 상황을 군 종합상황실에 실시간으로 영상과 음성으로 전송하는 시스템이다. 정확한 상황 판단과 빠른 대응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위치정보(GPS) 기능이 탑재돼 있으며 영상호출, 음성메시지 기능을 이용한 실시간 원격지휘도 가능하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세이프 화순’을 다운로드 받으면 사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