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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플랜텍·플렉스컴, 정리매매 돌입에 폭락

상장폐지를 앞두고 정리매매에 들어간 포스코플랜텍과 플렉스컴이 급락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 36분 현재 포스코플랜텍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 대비 59.16% 내린 397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장폐지가 확정된 포스코플랜텍은 이날부터 14일까지 정리매매가 진행된다. 포스코플랜텍은 지난해 3,491억원의 적자를 내는 등 5년 연속 적자를 기록해 상장 폐지 사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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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1일부터 정리매매가 시작된 플렉스컴도 전날 대비 21.93% 내린 445원을 기록하고 있다. 플렉스컴은 자본전액잠식과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가 확정됐다.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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