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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플랜트 사업 삼성엔지 합병 계획 없어”

삼성물산이 플랜트 사업 부문 분할 추진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5일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플랜트 사업부문 분할 및 분할 후 삼성엔지니어링에 피흡수합병을 추진할 계획이 없다”고 답변했다.


이날 삼성엔지니어링은 삼성물산 플랜트 부문 합병 소식에 장 초반 5%까지 오르는 등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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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현재 삼성엔지니어링은 전 거래일 대비 1.45% 오른 1만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0.72% 내린 13만8,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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