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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안타 비결은? 아내 이지윤의 내조 덕분…

박병호 안타 비결은? 아내 이지윤의 내조 덕분…

박병호 안타 비결은? 아내 이지윤의 내조 덕분…박병호 안타 비결은? 아내 이지윤의 내조 덕분…





박병호 선수가 메이저리그 개막전 첫 안타를 신고한 가운데 박병호의 아내 이지윤 전 아나운서의 내조가 새삼 화제다.

박병호는 지난 2011년 이지윤 전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지윤은 과거 언론 인터뷰에서 “남편이 경기를 잘했어도 못했어도 ‘잘했다’고 한다. 잘 못친 날은 당사자는 더 힘들다”라며 “그래서 중계도 잘 보지 않는다”고 내조의 비법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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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은 과거 방영된 KBS N 프로그램 ‘나는 야구선수와 결혼했다’에 출연해서도 박병호가 비싼 소고기 앞에서 망설이는 모습을 보이자 “괜찮아, 나 돈 버는 여자야”라고 말하며 남편을 다독이는 모습을 보이며 내조의 여왕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한편 박병호는 5일(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캠든야드에서 벌어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2016시즌 개막전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회 1사 상황에서 중전 안타를 터뜨리며 메이저리그 첫 안타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사진=이지윤 페이스북]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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