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동향

[서경 모닝 pick] 4월 7일

셀트리온이 개발한 세계 최초의 항체 바이오복제약(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 본격 진출합니다.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꿈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입니다. 이외에 ‘中에 밀린 한국 조선’, ‘미원의 아버지 임대홍 대상그룹 창업주 별세’, ‘한달도 못간 ‘옐런 훈풍’’이 오늘자 주요기사입니다.



#셀트리온 “10년내 매출 10조 시대 열겠다”(▲기사보기 클릭)


셀트리온이 개발한 세계 최초의 항체 바이오복제약(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 본격 진출합니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에 이어 현재 개발 중인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추가 출시해 10년 안에 매출액 10조원을 달성할 계획입니다.



#트럼프 ‘중재 전당대회’서 팽 당하나 (▲기사보기 클릭)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꿈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5일 치러진 공화당 위스콘신주 경선 패배로 자력 후보지명이 가능한 ‘매직넘버’ 달성이 힘들어지면서 1위를 하고도 중재 전당대회에서 대선후보 자리를 빼앗길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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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에 밀린 한국조선, 이란 수주도 ‘그림의 떡’ (▲기사보기 클릭)

국내 조선 수주량이 올해 1·4분기에 15년 만의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반면 중국 조선소들은 전 세계 발주량의 절반을 쓸어갔습니다. 특히 국내 조선사들이 희망을 걸고 있는 이란의 선박 발주에서도 중국 조선소들이 공세적으로 나오면서 우리 업체들의 수주난은 더욱 심해지는 형국입니다.



#‘미원의 아버지’ 임대홍 대상그룹 창업주 별세 (▲기사보기 클릭)

‘미원’으로우리나라 식품 산업을 이끈 임대홍 대상그룹 창업주가 5일 별세했습니다.



#한달도 못간 ‘옐런 훈풍’ (▲기사보기 클릭)

지난달 16일 이후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강력한 비둘기파 신호에 환호하던 금융시장에 다시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가 엄습하고 있습니다. 투자가들이 신흥국 등 위험자산을 내던지고 안전자산으로 쏠릴 조짐을 보이면서 ‘옐런 훈풍’이 한 달도 안 돼 잦아드는 모양새입니다.

문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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