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7일 보고서에서 “CJ CGV는 터키 1위 사업자 마르스 인수 결정에 이어 인도네시아 법인 지분 확대로 수익성과 성장성을 두루 갖췄다”며 “한국 시장은 단기적으로 실적이 부진하지만 해외 시장 확대 등 장기적인 방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4분기 예상매출액은 전년대비 16% 증가한 2,990억원, 영업이익은 21% 늘어난 175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한국 시장의 부진을 중국 등 해외에서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