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업계 최저 수준의 운용보수와 다양한 상품을 조합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상품을 추천했다.
신탁형 ISA는 6월 말까지 가입하면 수수료가 무료다. 특히 대우증권의 신탁형 ISA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상장지수펀드(ETF)를 실시간으로 매매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매매수수료가 없는 ETF와 함께 주가연계증권(ELS)과 환매조건부채권(RP) 등 투자성향에 맞는 특성 상품에 집중 투자할 수 있다.
일임형 ISA 상품 수수료는 총 4가지 모델 포트폴리오(MP)에 따라 0.1%~0.7% 수준으로 차등적용된다. 대우증권은 리서치, 리스크 관리, 운용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자산배분결정위회의 의견과 랩(Wrap)운용부가 자체 개발·운용 중인 자산배분 모델을 결합해 고객 성향에 맞는 MP를 제시한다. 가장 낮은 위험등급인 안정형은 하나의 MP를 제시했고, 안정추구형·위험중립형·적극투자형은 A형(패시브)과 B형(액티브) 두 가지 MP를 선보였다. A형은 시장수익률을 추종하는 인덱스펀드와 ETF 등에 주로 투자하고, B형은 적극적인 투자전략을 통해 시장수익률 대비 높은 성과를 추구하는 액티브 펀드와 ETF에 투자한다.
박병찬 대우증권 마케팅부장은 “고객들이 좀 더 쉽고 편하게 가입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이벤트 외에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