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에셋플러스 베스트컬렉션] 대신증권 'ISA 상품'

신탁·일임형으로 나눠 고객 선택 폭 넓혀



대신증권은 국민의 장기적인 재산 형성을 돕기 위해 도입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상품을 판매 중이다.


대신증권 ISA는 신탁형과 일임형으로 구분된다. 신탁형에는 글로벌 고배당주와 미국 배당 우선주 등 달러 자산에 투자하는 펀드를 담았다. 또 ISA 전용으로 출시된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은 기존 ELS 상품에 비해 녹인(Knock-In) 비율을 낮춰 안정성을 높였다. 특히 100조 클럽 ELS는 시가총액 100조원 이상의 초우량 글로벌 기업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활용해 지수형 ELS 대비 높은 수익성을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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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임형 ISA는 투자지역과 투자자의 위험성향을 반영해 총 9개의 모델 포트폴리오(MP)를 제시했다. 국내형과 글로벌형 상품에서 투자자의 위험성향에 따라 MP를 선택할 수 있다. 우선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와 대신경제연구소의 협업을 통해 장기적인 안목으로 시장전망을 도출한다. 이를 바탕으로 최적의 수익률을 도출하기 위한 자산군별 최적 자산배분 비중을 결정하고, 유형별로 선정한 우수상품을 포트폴리오에 편입시킨다.

신탁형 수수료는 연 0.1%이며, 편입상품별 보수는 따로 적용된다. 일임형은 MP별로 연 0.1%~0.8%의 수수료가 적용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만원이다.

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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