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하얏트 서울의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바 & 레스토랑 ‘더 팀버 하우스’에서 21일부터 23일까지 두바이 최고의 일식 레스토랑 & 바 ‘주마’의 수석 바텐더 ‘지미 바랏(사진)’을 초청해 독특한 칵테일을 선보이는 게스트 바텐더 초청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지미 바랏은 칵테일계의 미슐랭이라고 할 수 있는 ‘월드 클래스 칵테일 대회’에서 2012년 중동 지역 우승자로 선정됐다. 행사 기간 다양한 창작 칵테일과 칵테일 클래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최고급 요리와 매칭 칵테일을 함께 맛볼 수 있는 ‘특별 디너’ 등을 진행한다.
21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는 ‘마스터스 오브 푸드 앤 와인’ 이벤트에서는 지미 바랏이 한국 시장에서 직접 고른 신선하고 독특한 재료들을 이용해 더 팀버 하우스의 사케·소주바, 칵테일바, 위스키바의 특징에 맞춰 새롭게 창작한 칵테일 3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칵테일의 풍미를 더해줄 요리가 함께 페어링되어 제공되며 이벤트 참가비는 세금 포함 7만원.
22일 더 팀버 하우스를 방문하면 지미 바랏의 특별 칵테일을 오후 6시부터 즐길 수 있으며, 23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는 특별 디너가 진행된다. 더 팀버 하우스 셰프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5코스 일식 요리에 지미 바랏의 시그니처 칵테일을 코스별로 매칭해 제공하는 것으로, 가격은 세금 포함 12만원. 22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23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총 두차례에 걸쳐 진행하는 칵테일 클래스는 6만원이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