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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셋플러스 베스트컬렉션] 신한금융투자 '신한명품 피데스 베트남 자문형랩'

성장 잠재력 큰 베트남 유망종목에 투자



신한금융투자는 베트남 증시에 상장된 유망 종목에 장기 투자하는 ‘신한명품 피데스 베트남 자문형랩’을 추천했다. 베트남 시장 전문 운용사인 피데스자산운용과 손잡고 출시한 이 상품은 베트남 증시 우량 종목을 발굴해 투자하는 해외 자문형 랩이다.


장기적으로 성장 가능한 업종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며,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을 선별해 변동성을 줄였다. 자문을 맡고 있는 피데스자산운용이 보유한 베트남 현지 리서치 능력을 바탕으로 저평가된 종목을 발굴한다. 피데스자산운용은 지난 2007년 베트남 호치민에 현지사무소를 개설, 10년째 베트남 리서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지사무소 직원 7명 중 6명이 평균경력 5.5년의 현지인 애널리스트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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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에 따르면 베트남의 연간 GDP 상승률은 6.6%로 예상된다. 베트남 증시는 지난해 GDP 대비 시가총액 비율 32%, 주가수익비율(PER) 10.2배 수준으로 아시아 신흥국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경제성장률에 비춰볼 때 성장 잠재력이 크다는 의미로 볼 수 있어 장기투자에 적합한 시장으로 꼽힌다.

이 상품은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 및 PWM센터에서 가입할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3,000만원이다. 랩 수수료는 연 2.0%로 주식 매매차익은 양도소득세(22%)로 분류과세돼 종합소득과세대상자가 투자할 경우 절세효과가 있다. 다만 환노출 상품이어서 베트남 화폐 가치가 변동하면 수익률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기초자산의 가치 변동에 따라 원금 손실 가능성도 있다.

송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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