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7일 파라다이스에 대해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4.5% 증가한 1,674억으로 2·4분기부터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원을 개시했다.
유성만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작년 대비 기저효과와 중국인 VIP 고객 감소로 비용절감으로 인한 매출원가의 개선과 중국인 외 기타 VIP 및 일반고객의 수익 확대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 연구원은 “내년에도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가 개장하면서 내외국인 고객 증대로 인한 외형성 장 및 수익성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