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코넥스에 상장한 닉스테크는 교보4호기업인수목적과 합병을 완료하고 오는 12일부터 코스닥시장에서 매매를 시작한다. 닉스테크와 스팩의 합병비율은 2.007:1이다.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기업 정보보안 솔루션 사업을 진행하는 닉스테크의 지난 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64억원, 13억8,7000만원이었다.
거래소 측은 “코넥스 기업인 정다운도 엘아이지기업인수목적2호와 합병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등 최근 스팩과 합병을 통해 코스닥으로 이전하는 것에 관심이 제고되고 있다”고 전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