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세종·수원서 열린다

산림청은 제26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세종과 수원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산림청은 올해 무궁화 붐 조성을 위해 전국축제가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2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수원시 화성행궁 광장에서 8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열리고 이어 세종시로 옮겨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관련기사



행사에서는 무궁화 우수 분화들이 전시되며 무궁화 관련 역사 자료도 공개된다.

이와 별개로 지역행사가 7∼8월중 부산·홍천·완주·포항 등 4개 도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용석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올해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는 축제 역사상 처음으로 2개 도시에서 순차 개최되는 만큼 풍성한 무궁화 전국축제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통해 무궁화 문화운동이 더욱 확산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