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수 여성들이 월경전 증후군을 호소하는 가운데 소금과 알코올 등 자극적인 음식을 피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월경전 증후군이란 월경 전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며 두통이나 유방통 등의 신체적 증상과 우울함, 불안 등의 심리적 변화 등을 유발하는 일련의 증상군이다.
이러한 월경전 증후군의 원인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으나 호르몬 불균형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가들은 “월경전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소금과 알코올, 카페인 등의 섭취를 줄이고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규칙적인 생활, 운동 등이 효과가 좋다”고 조언했다.
/주현정 인턴기자 hyunjeong1014@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