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북경한미약품, 우수사원 30여명 한국 방문

한미약품은 북경한미약품의 우수사원 30여명이 5박 6일 일정으로 한국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3일 입국한 우수사원들은 한미약품 연구센터 및 팔탄공단 최신 생산시설을 비롯해 세브란스병원 등 국내 유수 의료기관을 견학했다.


이어 6일 본사에서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임성기 회장과의 환담 시간을 가졌다.

관련기사



특히 북경한미 우수사원들은 지난해 한미약품이 체결한 6건의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에 큰 관심을 가졌으며, 북경한미약품의 지속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한편 1996년 설립된 북경한미약품은 연평균 15%대 성장률을 기록하며 글로벌화에 성공한 대표적 국내 제약회사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북경한미약품은 전년대비 18.5% 성장한 2,047억원 매출을 달성했다.

송대웅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