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캐피탈이 한국 GM 5주년을 기념해 50개월 장기할부 쉐보레 상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사진제공=KB캐피탈KB캐피탈이 한국 GM 5주년을 기념해 50개월 장기할부 쉐보레 상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무이자 할부 차종은 스파크, 크루즈, 말리부, 트랙스, 올란도 등 총 5가지이며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까지 더하면 이달 할부를 통해 상당 금액을 절약할 수 있다.
차종별로 할부상품을 살펴보면 쉐보레 말리부는 이달 한달 동안 50개월 무이자 장기할부를 받을 수 있으며 크루즈는 1% 금리로 할부를 신청할 수 있다. 스파크에 대해선 지난달부터 현금할인 또는 50개월 1%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중이다. 또 마티즈 CVT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 스파크를 재구매하면 금리 1%, 72개월 할부를 제공하고 있다. 이 경우 월 평균 약 14만6,000천원으로 스파크를 구입할 수 있다.
또 가족 나들이용으로 안성맞춤인 RV 올란도와 소형 SUV 트랙스에도 최장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시행한다. 2016년형 올란도와 트랙스에 무이자 할부를 시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지난 2011년 쉐보레 브랜드의 국내 도입 이후 쉐보레 차량을 구입한 고객이 쉐보레 차량을 재구매 할 경우, ‘더블 로열티’ 프로그램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재구매 횟수에 따라 최대 50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로열티 혜택을 2배로 주는 ‘더블 로열티’ 혜택으로 최대 30만원을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다.
/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