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 자녀 모욕 혐의 장동민 또 피소 됐다.
장동민의 말 때문에 또다시 피소되고 구설에 올랐다.
개그맨 장동민(37)씨가 방송에서 한부모 가정 자녀를 모욕한 혐의로 피소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한부모가정 권익단체인 ‘차별없는 가정을위한시민연합’이 장동민 등 개그맨 3명이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부모 가정 아동을 모욕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단체는 이 프로그램의 담당 PD와 작가, 방송사 대표도 함께 고소했다.
장동민의 피소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장동민은 지난해 4월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생존자를 모욕한 혐의로 고소당했다가 고소 취하로 불기소 처분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여성 비하 발언이 뒤늦게 알려져 지난해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경력도 갖고있다.
[사진=tvN‘코미디빅리그’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