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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알볼로, 지역주민 위한 외식복합문화공간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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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피자 프랜차이즈 전문점 피자알볼로가 8일 부천시 오정구 여월동에 외식복합문화공간 ‘종이비행기 날고’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종이비행기 날고’는 3층 건물로 약 450평 규모다. 1층은 120석 규모의 피자다이닝 매장, 2층은 카페와 어린이 피자 교실, 3층은 문화예술공간으로 구성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종이비행기 날고’는 브랜드 특유의 아이덴티티를 살린 종이비행기를 콘셉트로 해 복합문화공간다운 밝고 경쾌한 분위기로 연출할 예정이다.


‘종합비행기 날고’에서는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제 피자알볼로에서 사용하는 식재료를 사용해 피자를 만들고, 자신이 만든 피자를 시식할 수 있는 어린이 피자 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회사 관계자는 “직접 보고, 듣고, 만지고, 냄새를 맡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오감발달에 도움을 주는 체험교실이 될 것”이라며 “사전 예약 후 참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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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체험하는 동안, 부모들은 카페에서 쉬면서 대기할 수 있다. 또한, 무대가 설치된 3층의 문화예술공간은 인디밴드와 아마추어 뮤지션 등 공연장이 필요한 사람들이 저렴한 대관료로 이용할 수 있다. 피자알볼로는 강사 초청 강연회와 정기공연 등도 계획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피자알볼로가 야심차게 준비해왔던 외식복합문화공간 ‘종이비행기 날고’가 오픈하게 돼 기쁘다”며 “가족들이 여가시간 함께 나와 자녀들과 피자를 먹고,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가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종이비행기 날고’의 오픈 소식, 대관 신청, 피자 교실신청 등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페이스북과 카페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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