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오전시황]코스피, 미국 증시 급락에 하락세

코스피지수가 미국 증시의 급락 영향으로 하락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2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2.07포인트(0.61%) 내린 1961.22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74.09포인트(0.98%) 하락한 17,541.96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24.75포인트(1.20%) 내린 2041.91에 마감했고, 나스닥지수도 72.35포인트(1.47%) 하락한 4848.37로 종료됐다. 미국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하자 국내 증시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기관과 외국인의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9억원 622억원 순매도중이며, 개인만 317억원 순매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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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업종이 하락세다. 증권 은행 금융 보험 등 금융업종이 모두 1% 넘게 빠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0.18포인트(0.03%) 하락한 696.98에 거래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0원35전 내린 1,153원45전에 거래되고 있다.

송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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