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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유시민 "문재인은 바람 앞에 등불"…총선 코앞인데 무슨?

[‘썰전’ 유시민. 사진=JTBC ‘썰전’ 방송화면 캡처][‘썰전’ 유시민. 사진=JTBC ‘썰전’ 방송화면 캡처]




‘썰전’에 출연하는 유시민 작가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에 대해 언급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썰전’에서 변호사 전원책은 “지금 더불어민주당 상황을 이렇게 보면 문재인 대표가 머리가 상당히 좋다는 생각이 든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유시민은 “더민주의 경우는 새누리당과 다르게 봐야한다. 김종인 대표가 대표적합 주고 공천권을 다 주고, 당헌·당규 개정권 해석권을 다 주고, 비례대표 공천권까지 줬다. 지금 이 사태는 더 민주 의원들이 스스로 왕정으로 돌아간 거다. 이번 사태가 치명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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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유시민은 “문재인 전 대표는 바람 앞의 촛불과 같다. 더민주는 현재 의석 수인 107석 확보도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총선을 앞두고 총선 분석을 선보인 ‘썰전’은 시청률이 소폭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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