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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강력범죄로 이어지는 ‘데이트 폭력’ 실태 조명

‘그것이 알고싶다’, 강력범죄로 이어지는 ‘데이트 폭력’ 실태 조명

‘그것이 알고싶다’, 강력범죄로 이어지는 ‘데이트 폭력’ 실태 조명‘그것이 알고싶다’, 강력범죄로 이어지는 ‘데이트 폭력’ 실태 조명





‘그것이 알고싶다’가 데이트 폭력 심각성을 조명한다.

9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협박, 폭행, 스토킹, 성폭행 등의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 ‘연인간 폭력’, 이른바 ‘데이트 폭력’에 대해 집중 취재하고 그 실태를 파헤친다.


지난 3월15일, 경기도의 한 마을이 시끄러워졌다. 차가운 땅 속에서 한 여성이 암매장 된 채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그녀는 한 달 전 실종된 22살 민아 씨(가명)였다. 꽃보다도 더 아름다울 나이의 민아 씨를 살해한건, 다름 아닌 ‘남자친구’ 이 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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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데이트 폭력은 평화로운 월요일 아침에 일어났다. 지난 3월28일 인천 한 원룸에서는 헤어진 전 남자친구 우 씨가 여자친구의 집에 침입해 인질극을 벌였다. 이는 경찰 특공대까지 투입되며 5시간 가까이 대치상태는 계속 됐다. 다행히 현장에서 도망친 여성은 다치지 않았지만 함께 있던 현재 남자친구는 배에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한편 ‘그것이 알고싶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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