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방송·연예

‘불후의 명곡’ 박인희 35년만의 콘서트 발표, “그리운 사람끼리 대화하는 것 같은 무대 가질 것”

‘불후의 명곡’ 박인희 35년만의 콘서트 발표, “그리운 사람끼리 대화하는 것 같은 무대 가질 것”

‘불후의 명곡’ 박인희 35년만의 콘서트 발표, “그리운 사람끼리 대화하는 것 같은 무대 가질 것”‘불후의 명곡’ 박인희 35년만의 콘서트 발표, “그리운 사람끼리 대화하는 것 같은 무대 가질 것”





포크가수 박인희가 35년만에 콘서트를 가진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는 박인희가 35년만에 출연해 콘서트 계획을 밝혔다.


박인희는 자신의 콘서트에대해 “아름다운 4월이 가기 전에 정식으로 만나 뵙고 싶다”며 “4월 30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몇 곳을 찾아간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이어 박인희는 “그리운 사람끼리 대화하는 것처럼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숙명여대 불문과를 졸업한 박인희는 1969년 이필원과 국내 최초의 혼성듀엣 ‘뚜아 에 무아’로 데뷔해 ‘약속’, ‘세월이 가면’ 등을 불렀다. 1972년 결혼 후 솔로로 전향, 1974부터 1976년까지 6개 앨범을 발표했고 수많은 히트곡을 쏟아냈다.

[사진=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화면캡처]

전종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