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그런거야’ 왕지혜가 좌충우돌 시집살이를 시작했다.
4월10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에서 유리(왕지혜 분)가 시집살이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채소 위주의 식단이 맘에 들지 않은 유리는 “이 집은 고기를 먹지 않느냐”고 가정부에게 물었다. 유리에게 돌아온 대답은 “이 집은 어른들이 고기반찬을 즐기지 않기 때문에 고기를 먹는 날이 손에 꼽힌다”는 것이었다.
유리는 유세현이 퇴근해 돌아오자 고기반찬이 없다며 “치킨이 먹고 싶다”고 투정을 부리기 시작했다.
유세현은 나중에 갈비를 사주겠다고 달래려 했지만 유리는 재차 “치킨을 사달라”고 졸라댔다.
[사진=SBS ‘그래, 그런거야’ 방송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