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주택

LH, 시니어 인턴사원 1,000명 채용

만 55세 이상 대상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16년도 시니어사원 1,000명에 대한 채용을 이달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는 LH 시니어사원 채용은 공기업 최대 규모의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2010년부터 총 1만명이 채용됐다.

올해 시니어사원 연령 기준은 만 55세 이상이다. 채용 후에는 전국 LH 임대아파트에서 시설물 안전점검, 단지 환경정비, 입주민 생활지원 서비스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특히 올해는 입주민 자녀의 방과 후 학습지도 서비스인 ‘꿈높이 선생님’ 시범사업을 위해 전직 초등교사 출신 시니어 사원도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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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 기간은 6월1일부터 5개월이며 하루 4시간씩 주 5일간 근무한다. 급여는 4대 보험 포함 월 63만원 수준이다.

접수는 20일부터 22일까지 전국 시니어클럽 등에서 실시한다. 지원자 본인이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LH 홈페이지(www.LH.or.kr) 또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홈페이지(www.kordi.or.kr)를 참고하면 된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조권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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