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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개미’ 손명완, 오스템 지분 3% 매각

주식시장에서 ‘슈퍼개미’로 불리는 손명완 세광 대표가 오스템 보유 지분 일부를 처분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손 대표는 자신이 보유한 오스템 주식 130만주(지분 5%) 중 78만주(지분 3%)를 장내매도 방식으로 처분했다.


매각 금액은 약 21억5,800만원이며 매각 후 남은 주식은 52만주(지분 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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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대표의 이번 매각은 보유목적 변경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그는 공시를 통해 “오스템의 경영에 참여할 목적이 없다”는 확인서를 함께 첨부했다.

이 시각 현재 오스템은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06% 오른 2,730원을 기록하고 있다.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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