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자사 공식 딜러사인 선인자동차가 일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일산 동구에 있는 포드·링컨 일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기존 일산 전시장 부지에 일반 정비시설과 최첨단 판금 도색 시설을 완비한 서비스센터를 추가해 전시장과 서비스센터가 통합된 형태로 증축됐다. 판매부터 서비스, 정비 공정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3S 서비스(Sales, Service, Spare Parts) 형태로 고객 편의를 위한 진정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포드·링컨 일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전 체면적 3,372㎡의 규모로, 1층과 2층 전시공간과 함께 상담실과 서비스센터, 고객 접수실, 고객 라운지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1층 외부에는 일반 워크베이 8개가 마련됐으며 3층과 4층에는 판금과 도장 부스를 둬 일반 경정비부터 중정비까지 모든 범위의 정비서비스가 가능하다. 회사 측은 “경기 북부 지역의 정비서비스 능력을 확충할 교두보로 일산 지역은 물론 인근 김포, 파주 등 경기 북부 지역의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