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은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올해 1·4분기 지방재정 조기 집행 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과 6,000만원의 성과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해 55.5%보다 9.2%포인트 상승한 64.7%를 달성(목표액 1,467억원 중 949억원 집행)하는 성과를 올렸다. 칠곡군은 경제적 효과가 큰 일자리 창출 지원, 서민 생활 안정대책 추진,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등 3대 중점사업을 추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