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직토워크’ 착용하고 걸으면 매일 11번가 포인트 1,000원

건강관리 웨어러블 기기를 제조하는 스타트업 ‘직토’가 봄을 맞아 오픈 마켓인 11번가와 제휴를 맺고 11일부터 직토워크 스마트밴드를 사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직토워킹’ 캠페인을 연다.

이번 캠페인은 스마트밴드인 ‘직토워크’를 착용하고 모바일 앱 내 이벤트 참여하기를 누르고 진행하는 방식이다. 하루 ‘6,000보 이상 걷기’, ‘나쁜 걸음걸이 10번 이하’를 동시에 만족시키면 매일 11번가 포인트 1,000원을 지급받게 된다. 미션을 성공하고 개인 페이스북 계정에 공유하면 한 달에 최대 3만원을 받을 수 있다.


서한석 직토 이사는 “직토워킹 캠페인은 지난해 11월에 이어 2번째로 진행하는 캠페인이며 활동량이 늘어나는 봄을 맞아 포인트를 지원함으로써 사물인터넷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목적”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바른 걸음걸이의 중요성을 인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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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토워크는 사용자의 잘못된 보행습관과 체형 비대칭을 측정할 수 있는 스마트밴드로 걸음걸이 수 뿐 아니라 걷기 자세, 수면 습관도 체크할 수 있는 기기다. 최근 일본 소프트뱅크와 전략적 파트너쉽을 맺고 일본 시장에도 진출했다. 직토워크는 캠페인 진행 기간 동안 11번가에서 기존 17만9,000원의 가격에서 22%이상 할인돼 약 14만원의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백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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