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육감은 “교육부에서 경기도 교직원들의 정원확보를 제대로 해주지 않아 학교 교육을 제대로 이끌 수 없었다”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학교는 학생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며 “학생중심으로 우리의 인식을 바꿔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협의회는 ‘경기교육 정책 및 행정실장의 역할’을 주제로 한 강의와 행사 주제에 대한 분임별 자유로운 소통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학생중심, 현장중심을 위한 교육행정 지원의 효과적 개선방안 △변화하는, 공감하는 교육행정 △학교운영의 효율적 지원방안 △학생중심, 현장중심 교육행정을 위한 리더십 연구 △민주적 교육행정 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행정실장의 역할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한 행정업무 정상화 △학교혁신을 위한 교육행정 혁신방안 등 모두 7개 분임별 토론이 이뤄졌다. /수원=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