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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Peak&Bottom]보광산업, 올해 사상 최대 실적 전망에 상한가

보광산업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보광산업은 지난 11일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40%)까지 오른 1만300원을 기록했다.


보광산업은 건설용 석재 채굴업체로 대구 지역 골재와 레미콘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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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대구·경북 지역 최대 골재 생산가능 석산을 확보했고 환경규제 강화에 따라 신규 허가가 어려워 지역 내 경쟁자가 없다”며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42.3% 증가한 573억원, 영업이익은 31.2% 늘어난 176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김 연구원은 “보광산업의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EPS)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7.1배 수준으로 현저히 저평가 돼있다”며 “적극적인 매수 전략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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