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업계

SH공사, 서울 항동지구 ‘함바식당’ 운영자 첫 공개입찰

SH공사는 서울 구로구 항동지구 8단지 아파트 공사 현장의 근로자 식당(함바식당) 운영자를 처음으로 공개 경쟁입찰로 선정한다고 12일 밝혔다.


공사 측에 따르면 이달 18일 나라장터에서 입찰공고가 게시되며 5월 중 업체가 선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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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SH공사는 일명 ‘함바식당’으로 불리는 건설 현장 근로자 식당의 비리를 차단하기 위해 지난해 말 식당 운영자 선정에 공개 경쟁입찰과 선정위원회 평가 제도를 도입했다. 이 제도는 200억원 이상 건설공사 현장에 적용된다./이재유기자 0301@sedaily.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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