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진구, 혼자 옷 안 벗은 이유는? "진짜 추워서…다음엔 벗을 게"

배우 진구가 ‘태양의 후예’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태양의 후예’ 촬영 당시 상의탈의를 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는 진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경림은 진구에게 “‘태양의 후예’에서 아침에 알파팀이 뜀걸음을 하는데 혼자만 상의탈의를 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진구는 “차별화?”라며 “태백은 여름에도 날씨가 추워서 안 벗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진구는 “다음 작품에서는 나서서 벗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진구가 출연하는 ‘태양의 후예’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