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오늘(13일) 오전 투표소를 찾아 직접 한 표를 던졌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58분쯤 청와대 인근에 위치한 서울 종로구 청운동 서울농학교에 마련된 청운효자동 제1투표소를 방문했다.
박 대통령은 투표소에 입장해 주민등록증을 제시하고 선거인 명부에서 이름을 확인한 뒤 서명했으며 지역구 투표용지(흰색)와 비례대표 투표용지(연두색)를 받은 후 기표소 4개 중 마지막 네번째 기표소에 들어가 기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통령 임기가 1년 10개월 남은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총선 결과는 집권 후반기 국정 운영에 커다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 대통령은 전날(12일) 국무회의에서 “국민 여러분께서는 이번 선거에서 나라의 운명을 국민이 정한다는 마음으로 빠짐없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서 진정으로 국민을 섬기고 나라를 위해 일하는 20대 국회를 만들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사진=MBC 뉴스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