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대웅제약, 해외 사업 확대에 목표주가 13만원 상향조정 - SK증권

SK증권은 대웅제약이 내년 미국에서 신약을 출시하는 등 해외 매출 확대가 기대됨에 따라 목표주가를 13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주름개선제 나보타의 임상 3상을 완료하고 내년 미국에서 이를 출시할 예정이다. 또 인도네시아에 짓고 있는 바이오공장이 이달 중 가동을 개시하며, 장기적으로 중국·베트남 사업을 추진해 해외 매출을 키운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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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올해 대웅제약의 매출이 전년 수준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은 감소할 전망이지만, 제한된 국내 시장에서 벗어나 해외에서 성장 비전을 찾고 있다”고 평가했다.

유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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