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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테마주 희비, 뜨는 안철수 vs 지는 김무성

제20대 총선 결과로 ‘김무성 테마주’가 급락하고 있다. 반면 안철수 테마주로 분류된 ‘안랩’은 장 시작과 함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39분 현재 전방 주가는 전 거래일 17.40% 내려간 4만2,950원을 기록했다. 체시스와 금호엔티 역시 14.39%, 13.46% 내려간 2,260원, 5,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방은 김 대표의 선친이 설립한 회사로 김무성 테마주로 분류되며 체시스와 금호엔티 역시 ‘김무성 테마주’로 묶여 선거기간 주목받았지만 지난 13일 선거결과로 새누리당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매도세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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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국민의당 선전으로 안철수 테마주 안랩은 호재다. 안랩은 현재 7.82% 오른 7만5,800 원에 거래 되고 있다.

서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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