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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Up&Down]한화케미칼, 올 최대 실적 기록 전망에 상한가

[터치!Up&Down]한화케미칼, 올 최대 실적 기록 전망에 상한가

한화케미칼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한화케미칼은 지난 1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2.85% 오른 2만6,530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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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한화케미칼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012년 이후 분기 최대치인 1,423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화케미칼은 올해 기초소재 부문 주요 제품 스프레드 확대와 폴리실리콘 등 가격반등으로 기타 부문의 영업손실이 축소될 전망이다. 또한 태양광이나 기타 부문 마진율 상승 및 신규도시개발 런칭 효과 등으로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작년 4분기 성과급 반영으로 인한 기저효과가 실적을 견인할 전망이다.

이동욱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예상치인 1,111억 원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예상된다”며 “에틸렌 투입 가격이 하락해 기초소재 주요제품 마진이 지난 해 2분기 수준에 육박했다”고 말했다. 또한 “NCC업체의 실적개선, 한화종합화학의 적자폭 축소 등 올해 지분법 이익은 작년보다 57.1% 가량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서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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