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베스트셀러> 혜민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10주째 1위

혜민 스님의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이 10주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독주체제를 굳혀가고 있다. ‘미움받을 용기’,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나미야 잡화접의 기적’ 등 소수의 베스트셀러에 대한 판매 집중 현상은 계속 중이다.

자기계발 분야가 상위권에 오른 도서종수는 적지만 판매 상승세를 보였다. 할 엘로드의 ‘미라클 모닝’은 5위에 올랐고, 로버트 마우어의 ‘아주 작은 반복의 힘’도 8위다. 장기 베스트셀러 도서의 판매가 막강한 가운데 상승세이기 때문에 더욱 눈에 띈다.


소설 분야에서는 북유럽 소설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프레드릭 배크만의 신간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 달랬어요’가 9계단 상승해 17위다. 국내에 처음 소개됐던 ‘오베라는 남자’의 인기로 인해 작가에 대한 인지도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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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종합(4월 6~12일)

순위 도서명 저자 출판사 분야
1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혜민 수오서재 에세이
2 미움받을 용기 기시미 이치로 인플루엔셜 인문
3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채사장 한빛비즈 인문
4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히가시노 게이고 현대문학 소설
5 미라클모닝 할 엘로드 한빛비즈 자기계발
6 사피엔스 유발 하라리 김영사 인문
7 오리지널스 애덤 그랜트 한국경제신문사 경제/경영
8 아주 작은 반복의 힘 로버트 마우어 스몰빅라이프 자기계발
9 보통의 존재 이석원 에세이
10 라플라스의 마녀 히가시노 게이고 현대문학 소설
11 언틸유아마인 사만다 헤이즈 북플라자 소설
12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윤동주 소와다리
*자료:교보문고

최수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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