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방송·연예

오마이걸 소속사 측 “승희 실신 원인은 과호흡증후군…빠른 완쾌 위해 최선”

오마이걸 소속사 측 “승희 실신 원인은 과호흡증후군…빠른 완쾌 위해 최선”오마이걸 소속사 측 “승희 실신 원인은 과호흡증후군…빠른 완쾌 위해 최선”




오마이걸의 승희의 실신 원인은 과호흡증후군이었다.


16일 오마이걸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의 한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병원 검진 결과 스트레스로 인한 과호흡증후군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과호흡증후군이란 호흡 중에 이산화탄소가 과도하게 배출되어 혈중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정상 범위 미만으로 낮아지는 질환으로, 어지러움, 감각 이상, 경련, 시각 이상, 실신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승희는 16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 사전녹화 후 대기 중 어지러움증을 호소하다 정신을 잃고 쓰러져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

관련기사



WM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는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며 “승희의 빠른 완쾌를 위해 소속사 측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또 이후 스케줄 합류 여부는 승희의 상태를 보고 판단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승희가 속한 오마이걸은 지난달 28일 미니앨범 ‘PINK OCEAN’을 발표하고 현재 타이틀곡 ‘Liar Liar’의 프로모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종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